벽보 훼손, 성조기 두르고 참관 등... 인천서 사전투표 기간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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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 훼손, 성조기 두르고 참관 등... 인천서 사전투표 기간 신고 잇따라

인천에서 제21대 대선 사전 투표 기간 중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가 잇따랐다.

앞서 경찰은 지난 29일 오전 9시께 서구 가좌동 한 투표소에서 성조기를 어깨에 두른 채 사전투표 참관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와 퇴거명령에 응하지 않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잇따랐다”며 “6월3일 대선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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