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1L 한잔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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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1L 한잔 2만5천원

세계 최대 규모 민속축제로 꼽히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올해 맥줏값이 1L 한잔에 2만5천원까지 뛰었다.

3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들에 따르면 주최 측인 뮌헨시는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가게들이 책정한 맥주 한잔 가격이 14.5∼15.8유로(2만2천700∼2만4천700원)라고 밝혔다.

지난해 13.6∼15.3유로(2만1천300∼2만3천900원)에서 평균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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