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또는 수조 개에 이르는 미생물 중 유용한 미생물 찾기는 보물 중에서 보물찾기에 비유된다.
그래서 배양 조건이 까다로운데, 김종걸 교수는 이 99%를 대상으로 미생물을 분리하고 배양하는 연구를 대학원 때부터 15년 여 진행해오고 있다.
덧붙여 그는 “특정 미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실에서 분리·배양이 이뤄져야 하며, 현재 난배양성 미생물의 바이오인포매틱스 정보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추정한 후 배양 조건을 맞추게 됩니다.미생물 분리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최대 난제인데요, 수많은 미생물 중 필요로 하는 미생물을 분리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우리 연구실에 가장 큰 장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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