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악용해 19만원 '꿀꺽'… 50대 직원 '벌금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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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악용해 19만원 '꿀꺽'… 50대 직원 '벌금 200만원'

회사 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고 개인 명의 카드로 결제한 것처럼 속여 19만원을 편취한 50대 직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5단독 김주성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2월 법인카드로 사무실 물품을 결제하고 문서를 조작해 개인 계좌로 19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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