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연고지 이전 가능성 시사…"진지하게 고민할 것"(종합)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구장인 경남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앞두고 연고지를 이전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구단은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그동안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고 최근엔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상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 창원시에 연고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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