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전 국회의원이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사전투표를 놓고 “민주당이 높고 국민의힘 투표율이 낮다”며 “확실히 응징선거의 성격이 뚜렷하다”고 30일 밝혔다.
민 전 의원은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전투표에서 민고국저(민주당이 높고 국민의힘이 낮다는 의미) 현상이 뚜렷하다”며 “전국적으로도 영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낮다.대구 경북은 지난 대선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떨어졌다.원래 호남이 사전투표율이 높고 대구 경북은 본투표율이 높다.마지막에 쏟아져 나오는 경향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 서울 지역 첫날 사전투표율 17.31%와 이번 대선에서 동지역 같은 날 사전투표율 19.13% 수치를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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