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무감동·불안 노인, 치매위험 더 커진다…'최대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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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무감동·불안 노인, 치매위험 더 커진다…'최대 1.4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지저하를 가진 노인에서 우울, 불안, 무감동 등의 정신행동증상이 동반될 경우 인지기능이 더욱 빠르게 저하되고 알츠하이머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51.7%) ▲우울·불안·무감동 등이 중심인 '무감동·정서증상군'(39.8%)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8.5%) 등 세그룹으로 나뉘어졌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임을 보여준다"며 "특히 우울, 무감동, 불안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높으므로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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