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다가 밀물에 고립된 20대 남녀 3명이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3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6분께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갯벌에서 20대 A씨 등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이후 49분 만에 A씨 등 3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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