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패널들은 제주의 ODA 사업이 단순한 국제원조를 넘어 제주의 지혜와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과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제주의 ODA 사업은 단순한 국제원조가 아니라 제주의 지혜와 경험을 세계와 나누는 과정이며, 이는 제주가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공동번영을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에 앞서 문상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전략기획실장이 'ODA사업을 통한 가치 확산'에 대해 주제 발표했고, 이어 고재학 제주대 교수가 인도네시아 본탕시에 제주 폐기물 통합관리 및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주도의 ODA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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