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0일 "(지금 경제는) 심장은 돌아가는데 손발에 피가 안 통하는 상태인데 지역화폐의 경우 그 효용이 정말 크다"며 "지역화폐는 노벨 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 유튜브에 출연, 자신이 정권을 잡은 뒤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에 대해 "내수 회복, 서민 지원 예산에 집중돼야 한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역화폐 예산 등을 예로 들어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분야에 (투자금) 100조원 정도를 마련해보겠다고 하니 '100조원이 어디 있냐'고 하는데,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면서 "정부가 일부를 투자하고 민간도 투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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