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제주에 문을 연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에 올해 들어 하루 평균 1명 이상이 긴급입원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도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7월 제주도와 함께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이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과 함께 교대 근무를 통해 현장 출동과 사례 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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