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상수 전 대변인, '탈세 의혹 제기' 언론 손배소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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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상수 전 대변인, '탈세 의혹 제기' 언론 손배소 패소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 박상수 변호사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탈세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신미진 판사는 박 변호사가 시사저널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0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시사저널은 지난해 1월 10일 '국힘 인재영입 박상수 변호사, 가명으로 로스쿨 입시강사 활동…조세 포탈 의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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