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생·동문, 김문수·이준석에 "극우 후보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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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학생·동문, 김문수·이준석에 "극우 후보 반대"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내란 옹호·혐오 선동 극우 후보들에 반대하는 서울대인'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인 김문수와 이준석을 겨냥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정치인으로서, 대선후보로서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내란수괴 윤석열과 하수인 김문수, 내란대행 출신까지 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게 참담하다"며 "이번 대선에서 노동을 존중하는 사람이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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