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누군가가 동조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도 책임이 있으면 특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통합이 중요하고 (정치) 보복은 안할 것이다.반통령이 아니라 대통령 할 것"이라며 "일부 기득권을 가진 분들이 저항하고, 혼자 저항하면 힘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이재명은 나쁜 사람이자 악마다.
이걸 늘리겠다는 건 큰돈도 안 들고 혜택은 모두가 볼 것"이라며 "나중에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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