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는 (김문수 후보 아내) 설난영씨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여성 일반에 대한 힐난이고 여성혐오 발언"이라며 "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엘리트주의가 느껴진다.
김 후보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와 혼인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 유 전 이사장이 '기혼 여성의 지위가 남편에 의해 결정된다는 여성 비하', '노동자는 유력 정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가 될 수 없다는 노동자 계층 멸시'를 보여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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