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설난영 비꼬자 김문수 직접 등판…"강단있는 아내, 열정적 노동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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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설난영 비꼬자 김문수 직접 등판…"강단있는 아내, 열정적 노동운동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성 및 노동자 비하 의혹이 제기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어 "봉천동 교회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 이후 저는 40년 넘게 평생을 아내와 함께하고 있다.제 아내 설난영씨는 25세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될 만큼, 똑 부러진 여성이었다.일하는 여성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탁아소를 운영한 열정적인 노동운동가"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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