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30대 인플루언서가 허위 정신질환으로 병역을 감면받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A씨는 2011년 병역검사에서 1급 현역병 입영대상 판정을 받았으나 2016년 이후 2번의 재검사에서 허위로 정신질환을 주장해 결국 2017년 11월 마지막 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실제로 A씨는 2016년 11월 이뤄진 1차 재검사에서 우울증 등을 주장해 '정신질환 사유, 신체등급 7급(재검 대상), 6개월동안의 치유기간'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다가 2차 재검사 5일 전인 2017년 5월17일이 돼서야 병원을 방문해 우울증을 주장하며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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