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경기 부천 원미산 팔각정에서 화재 원인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부천시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면소는 형사소송을 제기할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을 때 내리는 판결로, C씨는 이미 동일한 사건에 대해 지난 2023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점이 인정됐다.
박 경위는 당일 오전 5시 20분께 팔각정 2층에서 발생한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 2.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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