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는 6월부터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 경로상 실시간 급변풍을 탐지할 수 있는 '공항기상라이다'를 국내 처음 도입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항에서 발표 급변풍 경보 667회 중 제주국제공항에서만 347회가 발생했다.
이번에 도입된 공항기상라이다는 지상에서 대기 중으로 레이저 빔을 쏘아 바람의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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