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무당보다 잘 봐"…김규리·안내상 '신명'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신명'(감독 김남균)이 주요 인물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등장인물의 강렬한 욕망, 내면의 진실, 그리고 주술과 권력이 교차하는 서사를 강렬하게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인우는 미스터리한 일본 음양사 황가로 등장해 "청와대를 가면 죽는다.자리를 옮겨라"는 예언은 영화 속 주술적 긴장과 음모의 방향을 암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