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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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

1980-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왕년의 '명스파이커'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장윤창 교수는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스타였다.

1978년 인창고 2학년 때 최연소(17세)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그는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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