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통해 배우는' 김다은 "100m 11초4대 진입…AG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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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통해 배우는' 김다은 "100m 11초4대 진입…AG 메달 도전"

한국 육상 현역 여자 최고 스프린터 김다은(22·가평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개인 종목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다은이 더 아쉬워한 건 여자 100m 예선이었다.

김다은은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결선에는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다"며 "아시아 정상권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그동안 나는 교과서적인 자세만 고집했는데 다른 나라 선수들은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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