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도내 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2007년 6월 4일 이전에 출생한 나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단체로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며 유권자 신고식을 치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지난 5월 23일부터 매성고, 28일 광남고, 29일 영산고에서 학생들과 등굣길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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