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북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초계기 조종사는 포항에서만 5년간 근무하는 등 1천700여 시간의 비행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해군 등에 따르면 사고기인 P-3CK 대잠수함 초계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고 박진우(33) 소령은 포항에서 근무하며 비행 임무를 수행한 기간이 약 5년에 달한다.
이들이 탑승한 항공기는 사고 당시 포항기지에서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이착륙 훈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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