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서비스 중단을 통보받았다.카카오웹툰 타이틀을 획득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네이버웹툰과 함께했던 기쁨이 카카오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가 네이버웹툰 측 저작권 침해 제재를 받은 직후 자사 플랫폼에서 네이버웹툰 콘텐츠를 삭제하고 카카오웹툰 작품 유통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E○○○'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와 텔레그램 채널 등을 통해 "웹사이트의 미래와 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네이버 콘텐츠를 모두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콘텐츠 불법 공유 확인 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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