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국세수입이 48조 9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8조 2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기준 부가가치세는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수입분 증가 등으로 9000억원 증가했고, 소득세는 근로자수 및 총급여지급액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로 6000억원 늘었다.
조 과장은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부가가치세의 진도율이 최근 5년 평균 대비 부진한 상황”이라며 “법인세와 종합소득세는 작년 기준으로 납세하기 때문에 관세 영향이 완전히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하반기부터는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전체 세수에 미칠 영향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