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풍을 기존보다 광범위하고 입체적으로 실시간 탐지하는 '공항기상라이다(LIDAR)'가 제주국제공항에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
기상청은 제주공항에 공항기상라이다를 구축, 6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공항별 급변풍경보 발령 횟수를 보면 제주공항이 1천320회로 양양국제공항(922회)이나 인천국제공항(679회) 등 다른 공항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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