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차세대 방공시스템 '골든 돔' 구축 계획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우주 군비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장샤오강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골든 돔 등 우주 기반 무기 체계를 추진하며 우주 군사력 확대에 나서는 것은 명백한 군비 경쟁 유발 행위"라며 "이는 '우주조약'의 기본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우주 전장화의 위험성을 더 높이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이 같은 조치는 국제 안보 환경과 군비통제 체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며, 또 한 번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셈"이라면서 "미국이 우주의 무기화 및 전장화에 있어 가장 큰 주동자임을 다시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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