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서 외국인 여행객 대상의 한류문화 체험관인 ‘하이커 스테이션’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커 스테이션은 서울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복합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의 시설과 운영 방식을 인천공항에서 도입한 것이다.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는 하이커 스테이션 외에도 미디어 전시관인 ‘K컬처 뮤지엄’ 등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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