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구글·페이스북 등 미 온라인 플랫폼에 세금 10% 부과 검토"
독일 정부가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미국 온라인 플랫폼에 세금 10% 부과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바이머 장관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독일에서 매우 높은 이윤을 내고 수십억달러 사업을 하며 독일 미디어, 문화, 인프라 등 막대한 혜택을 누린다"며 "하지만 세금을 거의 내지 않고 투자도 너무 적고 사회 환원 역시 매우 적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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