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의 광산안전보건청(MSHA)중 머스크의 정부효율화부가 사무실 임대를 종결하면서 폐쇄한 34곳의 사무소의 폐쇄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미 노동부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산안전법에 따라 운영되던 전국 각지의 이 사무소들은 올 해 트럼프 대통령이 창설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회장이 장관으로 부임한 정부효율화부(DOGE)가 정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방 정부에 마구 칼질을 하면서 36개 사무실이 폐쇄 대상이 되었다.
그러자 노동부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발표, 미 총무청과 긴밀하게 논의한 결과 " 우리 노동부의 MSHA 안전감독관들이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 사무실 폐쇄 계획을 취소한다.그렇게 해서 미국의 광산 노동자들이 앞으로도 광산노동 현장에서 부상과 질병, 죽음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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