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 휴이노는 자체 개발한 그래프 신경망(Graph Convolutional Network, GCN) 기반의 부정맥 분류 딥러닝 모델 ‘ECG-GraphNet’의 연구 성과가 심장 부정맥 분야 국제학술지 ‘Heart Rhythm O2’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휴이노는 ECG-GraphNet 기술이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결합해 병원 내 연속 모니터링과 재택 및 장기 요양 환자 원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AI 기술을 고도화해 자사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MEMO Cue’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는 “이번 논문 게재는 심전도에 대한 AI 기반 분석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웨어러블 기반 환자 모니터링과 진단 보조 시스템 분야에서의 기술 확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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