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요격용으로 배치된 방공시스템인 주한미군 패트리엇 포대와 500여 명의 대대급 병력이 최근 중동으로 이동했다고 한국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주한미군은 "작전 보안상의 이유와 정책상 특정부대 이동이나 배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역내 침략을 억제하기 위해 유능하고 치명적(lethal)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8개 포대가 국내에 배치돼 있었으나 중동지역 방어를 위해 지난 3월 순환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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