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제패한 우상혁, 다시 세계로…올림픽 챔피언 커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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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제패한 우상혁, 다시 세계로…올림픽 챔피언 커와 경쟁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아시아선수권 챔피언 완장을 차고, 다시 세계 정상을 향해 도약한다.

목표한 대로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로마, 모나코 대회에 나서고자 곧 유럽으로 떠난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2m35)에 오르며 세계적인 점퍼로 도약한 우상혁은 이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과 세계실외선수권 2위(2m35),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을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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