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입맞춤 신, 관객들 소리 지르더라” 웃음[인터뷰]

O“단발머리, 예쁘다던데요?” 안재홍은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강형철 감독으로 꼽은 뒤, “감독과의 오랜 인연이 마침내 결과를 맺게 너무 뜻깊다”고 힘줘 말했다.

O“라미란 선배님과 ‘모자 관계’에서 ‘동료’로 재회” 극 중 여러 캐릭터와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케미 장인’ 역할을 한 안재홍은 자신을 “친삼촌 같다”고 표현한 이재인을 언급하며 “사실 제가 친구처럼 다가가기 전에 그가 먼저 내게 친구처럼 대했다”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사실 시사회 이후 안재홍과 가장 화제가 됐던 ‘극중 케미’의 주인공은 유아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