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타를 영입했다.독일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타는 자유계약(FA)을 통해 레버쿠젠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다.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이며 등번호는 4번"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 역시 "국제 무대 경험과 자질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수비진 주축으로 자리 잡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뛰어난 축구 실력과 리더십으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팀의 중요한 보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 독일판은 "뮌헨은 에릭 다이어가 AS모나코로 떠나고 이토 히로키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복귀가 불투명해진 탓에 센터백 자원이 매우 약해졌다.김민재가 여름 이후에도 구단에 남을지는 의문"이라며 "김민재는 3500만 유로(약 545억원)면 떠날 수 있다.김민재도 이적할 의향이 매우 강해졌다.김민재를 매각함으로써 에베를은 김민재를 영입한 이적료의 최소 3분의 1을 회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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