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겸 감독인 케빈 코스트너(70)가 영화를 연출하면서 각본에 없던 성폭행 장면을 추가했다는 이유로 대역 여배우에게 소송당했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영화 '수평선: 미국의 전설-2장' 주연 여배우 대역으로 출연한 데빈 라벨라는 코스트너와 그의 영화 제작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라벨라 측은 고소장에서 "2023년 5월2일 코스트너가 감독한 영화 촬영장에서 시나리오에 없던 폭력적이고 예정되지 않은 강간 장면의 피해자가 됐다"며 "코스트너가 강간 장면 촬영을 다양하게 하며 반복적으로 피해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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