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에이스 박세웅이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1이닝 6피안타 4사사구 6실점(5자책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이 기간 박세웅은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ERA) 7.02(16.2이닝 15실점 13자책점), 이닝당 출루허용(WHIP) 1.74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서 8승1패, ERA 2.25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5이닝 8피안타 4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하자, 김 감독은 “(박)세웅이의 피로도를 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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