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와 정치물을 결합한 극영화 ‘신명’에서 영부인 역을 연기한 배우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배우’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속상함과 불편함을 토로했다.
김규리는 ‘신명’에서 주술을 이용해 권력을 거머쥐려는 영부인 ‘윤지희’ 역을 맡았다.
김규리는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우선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어렸을 때 책 속에 이야기다 다 있어서 책을 잘 읽어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신명’의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고 이를 다 읽고 잠을 잤는데 그날 악몽을 꿨다”고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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