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위 당국자 "중국 억제 우선···주한미군 태세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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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 당국자 "중국 억제 우선···주한미군 태세조정 필요"

동아시아에서 미군의 대(對)중국 억지력에 초점을 맞춰 주한미군 ‘태세 조정’이 필요하다고 미국 당국자가 2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중국에 대한 억제력이 우리의 우선순위”라며 “한국 정부와 동맹을 현대화하고 지역 내 안보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의 태세를 조정(calibrate)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주한미군의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는 내달 3일 대선 이후 수립되는 (한국의) 새 정부와 협력해 동맹의 전략적 지속 가능성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중국 억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한국 정부와 협력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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