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주의 탄소중립 혁신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후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면담에서 “정부가 지정한 분산에너지 특구 후보지 7곳 중 제주도가 가장 준비가 잘 돼 있다”며 “바로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실증 모델을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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