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흐름 속에도 여자축구 대표팀의 중원을 지키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는 가장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선수로 김신지(AS 로마)를 꼽았다.
이영주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29일 인천 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 2000년대에 태어난 선수들이 많아졌다.대부분 굉장히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몸싸움이나 투지 부분에서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단점을 꼽자면 젊은 선수들인 만큼 선발이 아닌 교체로 경기에 투입된다"며 "이영주, 지소연, 김혜리(우한) 등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베스트11에 들어가지만 젊은 선수들은 그렇지 않다.출전 시간을 더 따내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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