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의 '159km/h' 쾌투…그러나 김태형 감독 "강속구 좋지만, 공 던지는 게 전부가 아냐"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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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159km/h' 쾌투…그러나 김태형 감독 "강속구 좋지만, 공 던지는 게 전부가 아냐" [대구 현장]

이튿날인 29일 대구서 만난 김태형 감독은 "2군에서 던지고 있지만 1군에 와서도 제구력이 돼야 한다.그래야 어떤 상황이 됐을 때 또 (1군에서) 던질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며 "내가 중간계투진으로 한번 던져보라고 했다.주자가 있을 때, 중요한 상황에 등판했을 때 어떤지 보고 괜찮으면 다시 1군에 한 번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누상에 주자가 있을 때 퀵모션에도 신경 써야 한다.지금은 그런 게 안 되고 있다"며 "그냥 공을 던지고, 제구만 된다고 그게 전부는 아니다.주자가 나갔을 때 공을 몇 초 안에 던져야 하는지 등 여러 면에서 완벽히 준비가 돼야 올라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혹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에게는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요구하거나, 아예 분위기를 바꿔 변화구를 던지게끔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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