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금리 인하 로 인해 특정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 는 점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29일 이창용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유동성이 긴축 상태가 아닌 만큼,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자산 시장으로 유동성을 몰리게 만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올해 성장률이 0.8%로 예상되는데 건설투자만 놓고 보면 –6.1% 감소하고 있다"라며 "만약 건설 부문이 제자리걸음을 했더라면 성장률은 1.7%까지 올라갔을 것"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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