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41개 임대점포 임대주와 임대료 인하에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최종 답변기한인 31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총 68개 임대점포 중 41곳의 임대료와 계약조건 조정 합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홈플러스는 "일부 임대주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점포 소속 모든 직원의 고용은 보장할 계획"이라면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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