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라이벌' 김민재도 넘었다...올해 백두장사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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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라이벌' 김민재도 넘었다...올해 백두장사 2관왕 등극

2002년생 ‘젊은 피’ 최성민(태안군청)이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제치고 통산 일곱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성민은 136kg으로 142kg인 최성민보다 6kg이 가벼웠다.

최대 고비였던 김민재와 8강전을 통과한 최성민은 이후 거칠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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