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분기마다 25bp(1bp=0.01%포인트)씩 인하해 연말 최종금리가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이 0.8%로 종전 대비 0.7%포인트 하향 조정되며, 통화정책의 완화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인하뿐 아니라,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금통위원 수가 기존 두 명에서 네 명으로 늘어났다는 점도 통화당국의 기조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한국은행이 남은 2분기 동안 각각 기준금리를 0.25%p 내리고,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1.5%에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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