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 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4월 개봉해 33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영화 '야당' 이후 한 달 반 만에 신작으로 다시 관객을 찾은 유해진은 "'야당'에서의 구관희는 본인의 야망과 욕망을 위해서 살다가 나중에 그런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는 것에 대한 통쾌함이 있다면, '소주전쟁'에서는 본인보다는 전체와 회사를 생각하는 신념과 가치관이 있다는 부분이 차이가 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앞서 '소주전쟁'의 제작사 더램프 측은 "영화는 감독이 제작 중도에 해촉됐고, 해촉자는 그 기여도를 감안해 현장연출로 크레딧이 표시되며, 법원으로부터 이 크레딧을 확인받기 위한 민사 본안 소송 및 가처분신청이 진행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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