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상습 도박이 이뤄지던 청주 중앙공원을 급습해 도박판을 벌인 5명을 검거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 10분께 중앙공원에서 도박판을 운영한 70대 A씨 등 2명과 도박에 참여한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중앙공원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중앙공원 내 도박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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