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53)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조 회장이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유사 범행을 저질렀다며, 총수로서 반복적인 위법을 강하게 질타했다.
법인카드·차량·이사비…총수의 사적 편의에 쓰인 회사 돈 조 회장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그룹 계열사 자금 약 75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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